고성군,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올 연말 준공 목표 박차

최두원 2025. 7. 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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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리 연안 일원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
현재 전체 공정률 65%…오는 12월 완공 목표
◇고성군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사업 현장 전경.

【고성】 고성군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은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육상 복합 레저 체험시설과 죽도 산책로, 해상 길 및 스카이워크, 해중 네이비 공원 등 다양한 시설 조성이 포함돼 있다. 총 사업비 484억원(국비205, 도비73, 군비206억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65%에 이르고 있으며 군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송지호 해안도로 개설 1단계는 준공, 2, 3단계는 부지확보 협의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오호항 활어회센터는 준공시설 보완을 거쳐 7월 말까지 관계 부서 협의와 임시사용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사업은 앞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해양관광 SOC 기본 사업계획 승인, 해상 토목건축공사 착공 등이 단계별로 추진됐다. 지난해부터는 사업계획 변경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를 통한 지속적인 인구 및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머물고 싶은 해양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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