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려견과 함께 가는 봄 여행지" 용인자작나무숲
경기도 용인의 자연 힐링 스폿, 자작나무숲이 올봄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5년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용인자작나무숲 봄꽃축제>는 작년 대비 3배 많은 튤립과 봄꽃이 정원을 수놓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코스가 된다.
20만 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펼쳐진 정원은 자작나무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와 화려한 봄꽃의 조화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튤립이 만개하는 4월 중순부터는 꽃으로 가득한 봄 정원이 펼쳐지며, 사진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푸드트럭, 플리마켓,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같은 어린이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베이커리카페 ‘베툴라’,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포레’가 함께 운영되어 정원 산책 후 여유로운 티타임과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5kg 이하 소형견 동반 입장이 가능해 반려동물과의 봄 소풍 장소로도 제격이다.
용인과 안성 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입장료의 50% 할인이 제공되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원한다면, 튤립과 자작나무가 어우러진 용인자작나무숲으로 봄꽃 여행을 떠나보자.
*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723-2
* 입장료: 평일 성인 5,000원 / 주말 및 공휴일 성인 6,000원 (청소년 할인, 지역민 할인 있음)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