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하는 미식 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전주"
비빔밥 등 전통의 맛과 현대 감각 조화
맛의 고장 전주가 스페인에서도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스페인의 미디어 그룹 프렌사 이베리카(Prensa Iberica)가 발간한 '젠틀맨'(Gentleman) 등 스페인 복수 매체가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젠틀맨 1월호는 '유행하는 미식 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의 도시'라는 제목의 기사로 전주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의 기사는 비빔밥 발상지로 알려진 전주가 전통의 맛과 현대의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독특한 미식 체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스페인 컨설팅사 탤런트 셰프(Talent Chef)가 선정한 '2025년 미식 도시' 7곳을 바탕으로 기사를 제작했다.
전라북도는 스페인 다수 언론이 탤런트 세프의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면서 스페인 국민의 여행지 선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가 전통과 현대의 융합한 K-푸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치유 음식 개발 공모전, 미식 여행상품 개발 등으로 전북의 미식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
- 이정석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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