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국내 료칸 스타일 온천 호텔 5곳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시간과 여건이 여의치 않다면, 국내에서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료칸 스타일의 숙소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겨울 찬 바람 속 따뜻한 온천에서 몸을 녹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들을 준비했습니다. 경주, 창원, 인천 등 가까운 곳에서 일본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온천 호텔들을 소개합니다.
호텔 유수림 (경남 창원)
경남 창원의 조용한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유수림은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파가 객실 내에 완비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넓은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싱그러운 숲의 풍경은 온천을 즐기는 동안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특히 석식으로 제공되는 샤부샤부는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는 맛있는 보너스! 룸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객실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미타스야료칸 호텔바이아늑 (인천)
인천 서구에 위치한 미타스야료칸 호텔바이아늑은 도심 속에서도 일본 료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서구청역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객실에는 안마의자, 2PC, 만화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도 세트가 구비되어 있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차분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전 객실이 금연으로 운영되어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어, 커플 여행이나 힐링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당근료칸풀빌라 (경북 경주)
경주 감포에 위치한 당근료칸풀빌라는 개별 실내 수영장과 히노키 욕조가 갖추어진 풀빌라 스타일의 료칸 숙소입니다. 일부 객실에는 복층형 제트스파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 시설도 갖추고 있어 직접 요리하며 머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석식으로 제공되는 랍스터, 해물편백찜, 스시 등은 이곳의 자랑거리로, 료칸에서의 특별한 밤을 더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대천 토모노야 료칸 (충남 보령)
충남 보령의 대천 토모노야 료칸은 히노키 욕조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이 일품인 곳입니다. 거실에 다다미가 깔려 있어 일본식 숙박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친환경 어메니티와 입욕제가 준비되어 있어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아침에는 일본 가정식 조식이 제공되며, 추가 요금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어메니티도 준비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요수리구리 호텔 (충남 천안)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요수리구리 호텔입니다. 일본의 너구리 신을 컨셉으로 각기 다른 취미를 가진 방들이 테마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요가, 만화책, 영화, 스파 등 다양한 테마가 있어 취향에 맞게 객실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접근성 또한 천안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매우 좋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가격대도 합리적이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온천을 즐기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일본을 가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 감성, 국내 료칸 스타일 온천 호텔에서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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