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주민…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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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가 쏟아진 전남 장흥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1시 35분쯤 장흥군 장흥읍 평화저수지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27분쯤 장흥군 장흥읍 자신의 주택 근처에서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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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가 쏟아진 전남 장흥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1시 35분쯤 장흥군 장흥읍 평화저수지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27분쯤 장흥군 장흥읍 자신의 주택 근처에서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등을 확인한 뒤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 씨를 찾지 못하고 이날 헬기와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평화저수지와 하천 등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장흥 지역은 지난 그제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3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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