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프가니스탄 중부, 폭우 피해 잇따라

이설아 2023. 5. 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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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난이 심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홍수까지 닥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프간 중부 고르주에서는 최근 홍수로 6명 이상이 숨졌는데요.

이 지역에는 지난 며칠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간 지역에서 갑자기 빗물이 주거지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밀려 내려온 물은 약 2㎢의 농경지를 휩쓸었고 가옥 100여 채도 무너졌습니다.

아프간 농촌 가옥은 대부분 흙벽돌로 지어진 탓에 홍수나 지진에 취약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 27도, 베이징은 31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소나기나 비가 오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카이로는 5월 평균 강수일수가 0.5일로 비가 오는 날이 드문데요. 오늘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 베를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은 20도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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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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