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처남 차우진이 쓴 '범죄도시3' 각본, 굉장히 잘 나와 만족"[인터뷰②]

강효진 기자 2023. 5. 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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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처남인 배우 차우진이 이번 '범죄도시3'편에 각본가로 참여한 것에 뿌듯함을 전했다.

가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마동석은 "좋다"면서 "차우진 배우는 제가 원래 지금은 처남이 됐지만 그전엔 동생으로 알았다. 원래 글을 굉장히 잘 쓴다. 지금 '범죄도시' 말고 차우진 작가로 쓴 시나리오가 4편인데 전부 투자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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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처남인 배우 차우진이 이번 '범죄도시3'편에 각본가로 참여한 것에 뿌듯함을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개봉을 앞둔 마동석은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범죄도시3'의 각본은 '범죄도시2'에서 첫 피해자 최용기 역을 맡은 배우 차우진(본명 예동우)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차우진은 마동석의 아내 예정화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마동석은 "좋다"면서 "차우진 배우는 제가 원래 지금은 처남이 됐지만 그전엔 동생으로 알았다. 원래 글을 굉장히 잘 쓴다. 지금 '범죄도시' 말고 차우진 작가로 쓴 시나리오가 4편인데 전부 투자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에 한 편은 CJ랑 준비중인데 글로벌 프로젝트다. 쓴 글이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CJ 쪽에 주고 같이 글로벌로 만들기로 했다. '범죄도시3'는 각본이 두명인데 (차우진과 함께한)김민성 작가는 2편을 했던 작가다. '범죄도시'는 책이 많이 바뀐다. 각색을 저도 여러 번 하고 감독도 각색하기 때문에 최종본이 심지어는 촬영본하고 또 다르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차우진 작가가 쓴 '범죄도시' 3편 버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걸 가지고 기본으로 각색을 했다. 다행히 지금 글을 너무 잘 써줘서 '범죄도시3'가 그래도 그래도 저희가 원하는 만큼 가깝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영화 쪽 사람들 중 가장 부럽다고 생각하는건 배우나 감독보다도 글쓰는 작가님들을 제일 좋아한다. 저희한테 행복을 주는 것은 좋은 글이기 때문이다. (차우진)이 친구가 글을 잘 써줘서 좋다. 그리고 본인이 연기도 하면서 글을 쓰니까 아무래도 대사같은게 보통 작가 분들보다는 좀 더 라이브한게 있다. 배우들이 글을 쓰면 아무래도 대사같은 것들이 그렇지 않나. 그런 부분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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