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100%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북카페 BEST 3

언제 추웠지 싶을 만큼 낮볕 아래에 서면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지금까지 추위에 웅크리고 있었다면 이제 활짝 기지개 켤 계절이라는 거죠. 그럼 멀리 말고 가까운 근교에서 봄을 느끼며 나들이도 하고 책 읽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하고 따뜻한 북카페, 딱 3곳만 추천합니다.


1. 문발리헌책방골목 블루박스

경기 파주시 문발로 240-21

이곳은 헌책방이기도 하고 서점이기도 해요. 헌책방이라고 해서 허름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목재 인테리어로 포근함을 가져다주는 건 물론이고 서가 한켠 마다 작게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어린이 도서도 진열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구경하러 가기 좋은 공간이에요. 아이들에게 책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2. 지혜의 숲

경기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파주출판단지의 상징적인 복합문화공간이에요. TV광고, 드라마 등에서 매우 자주 나오는 유명한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는 곳이죠. 바닥부터 천장까지 꽉 채워진 서가는 물론이고 책에 둘러 싸였다는 느낌이 드는 공간이죠. 야외 테라스 자리는 더 매력적이에요. 특히 봄과 가을, 큰 창가 자리를 추천합니다. 계절을 뚜렷하게 느껴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혜의 숲 안에서 대형 카페가 있어서 출출할 땐 베이커리도 이용하고, 브런치도 이용할 수 있어요. 봄날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3. 명필름아트센터

경기 파주시 회동길 530-20

영화사 명필름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이곳 북카페에서는 다양한 건축 및 예술서 등을 읽어볼 수 있어요. 책을 읽다가 지루해지면 공간 안에 영화관도 있어서 영화를 볼 수도 있어요. 박스오피스 영화는 물론이고 독립영화들도 다양하게 관람이 가능한 곳이에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 말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서울 근교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봄 나들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