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모하비는 너무 아쉬운 게 디자인이 단점인 거 같아요. 이게 제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 무슨 아빠 차 끌고 왔냐는 소리를 되게 많이 들었어요. 1세대 모하비가 2008년에 출시가 된 이후에 풀 체인지가 없이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기 때문에 모하비의 실루엣 디자인이 거의 10년 넘게 큰 변화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사실 프레임바디 플랫폼의 특성이기도 한데, 프레임 바디는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특별한 하자가 없는 이상 수명 주기가 좀 긴 편이라고 하긴 하더라고요.

이 차량 전면부 보시게 됐을 때 좌우에 묵직한 헤드램프가 인상이 깊고 2011년에 출시된 연식 변경 모델부터 호랑이 코 그릴로 살짝 변경이 되었는데, 이때부터 디자인 기아라 불렸던 레전드의 역사가 시작이 됐죠. 또 하단부의 묵직한 범퍼가 전체적으로 모하비에 중후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측면부 보시게 됐을 때 5m에 육박하는 큰 차체가 기아의 큰형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상단의 루프랙과 하단부의 사이드 스텝이 전통 오프로드의 강호라는 느낌을 추가해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차량의 휠은 18인치 휠입니다. 그때 나왔던 거 순정으로 계속 끼고 다니고 있어요.

후면부 보시게 됐을 때 좌우에 단단해 보이는 느낌의 LED 테일램프가 굉장히 묵직한 느낌이고 가운데 크롬바와 모하비 전용 엠블럼의 고급진 느낌과 더불어서 하단부에 있는 범퍼 디테일들이 굉장히 든든하고 묵직한 모하비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또 다른 단점으로 어쩔 수 없지만 연비는 좀 안 좋은 거 같습니다. 근데 뭐 이거는 차가 크니까 감수해야 되는 부분은 맞는 거 같아요. 일반 공도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계기판에 나오는 게 6.7km/L 나오더라고요. 고속도로는 10km/L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평소 저의 운전스타일은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제가 봤을 때 80%는 좀 천천히 주행하는 편이에요. 이 차량은 에코 모드, 컴포트 모드 2가지가 있는데 저는 컴포트 모드로 그냥 주행하고 있어요. 도로 주행 비율은 일반 공도가 8이면 고속도로 주행은 2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렇게 주행했을 때 복합 평균 연비는 8km/L 정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제 주유를 할 때 게이지 10칸 중에서 이제 마지막 1칸 남았을 때 가득 넣는 스타일이거든요. 기름값 1,450원 기준으로 한 8~9만 원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그렇게 가득 주유했을 때 총 주행 가능 거리는 게이지로 나왔을 때 667km라고 나왔어요.

이 차량 실내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요. 너무 올드한 옛날 차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데, 10년 넘었으니까 옛날 차는 맞지만 젊은 사람들이 봤을 때 마음에 들어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차량 2016년에 1차 페이스리프트가 된 버전에선 조금 더 세련되게 바뀌긴 했지만, 어찌 됐든 이전 모하비의 실내이기 때문에 굉장히 좀 단조로운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모하비 전용 엠블럼이 들어간 4 스포크 핸들이 우람한 모하비를 연상케 하는 것 같고 핸들 우측 하단에 4륜구동 조작을 할 수 있는 버튼이 모하비 오프로드의 감성을 끌어내 주고 있는 거 같아요. 계기판 또한 단순하긴 하지만 시인성은 굉장히 우수한 것 같고 직관성 있는 센터패시아의 버튼들과 내비게이션이 깔끔한 인상을 줘요. 그리고 베이지 시트를 바탕으로 대시보드나 도어 쪽을 보면 우드 감성이 들어가 있는데, 이 우드 감성들이 자칫 올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우드 느낌들이 무난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

1세대 모하비의 한 달 유지비는 보험료는 24년 3월에 자차 없이 595,700원이 나왔고 6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 21만 원대가 나왔어요.
그리고 연비 같은 경우에는 시내 주행 8, 고속도로 2로 했을 때 복합 연비가 8km/L 정도 나오고요. 그리고 제가 주유를 할 때 계기판 10칸 중에 1칸 남았을 때 가득 주유를 하는데, 요새 경유값을 1,450원으로 봤을 때 한 8~9만 원 정도 나왔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가득 주유했을 때 총 주행 가능 거리는 667km 정도 계기판에 나와요.

이 차량은 요소수가 안 들어가는 타입인데요. 이 차량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모하비 차량부터 요소수가 적용이 되었는데, 이 차량은 요소수 관리로부터 조금 자유롭다는 포인트 또한 중고로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하나의 포인트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이 차량 DPF 관리는 제가 뭐 따로 경고등이 뜬 게 없어서 관리는 안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디젤 차량이다 보니까 주말에 쉬는 날 같은 경우는 좀 장거리를 뛰어주는 식으로 운행하고 있어요. 한 2,000~3,000 RPM 정도로 정속 주행하면서 그걸 태워 주는 거죠.

마지막으로 수리비는 거의 소모품 가는 거밖에 없었어서 작년 추석에는 엔진 미미랑 뭐 각종 오일 교환해서 한 80만 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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