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6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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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상춘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정읍 벚꽃축제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화려하게 펼쳐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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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상춘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정읍 벚꽃축제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화려하게 펼쳐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정읍과 봄’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아 운영된다.
![정읍천변 만개한 벚꽃 [사진=정읍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inews24/20260327094638092lytu.jpg)
특히 벚꽃과 공연,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자 낮과 밤 언제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봄 축제로 기획된 점이 돋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막식부터 폐막까지 3일 내내 쉼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다.
개막일인 4월 3일에는 오후 6시 김예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정승환·김용임·라잇썸·카르디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민경훈·정슬·아리안 등이 무대에 오르는 벚꽃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예린·한강·강혜연 등이 참여하는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낮 시간대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채워진다. 벚꽃길 곳곳에서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는 먹거리 부스 13개소, 푸드트럭 8개소를 비롯해 지역 명물 빵을 선보이는 빵빵페스타가 열려 상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벚꽃 인증 사진 이벤트, 모바일 보물찾기, 벚꽃 솜사탕 만들기, 어린이 놀이마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개막식이 열리는 4월 3일, 정주교에서 초산교 구간 약 40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행사장 일원에는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벚꽃과 불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색다른 야경을 연출하며 체류형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 벚꽃길의 빼어난 풍경에 걸맞은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풍성한 공연·체험을 마음껏 즐기며 정읍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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