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속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리는 장유빈 [KPGA 부산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은 셋째 날 2타를 잃었지만, 사흘 연속 공동 1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은 셋째 날 2타를 잃었지만, 사흘 연속 공동 1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장유빈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면서 "전반 홀에서 흐름을 탈 수 있는 퍼트를 넣지 못했다. 9번홀(파5)과 10번홀(파4)에서 좋은 흐름을 가지고 후반홀에 들어갔는데 11번홀(파4)부터 3홀 연속 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유빈은 "15번홀(파5)에서 티샷만 잘 쳐두면 버디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티샷의 정확도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순간 동영상 촬영음 소리로 리듬이 안 맞아 멘털이 흔들렸지만 최종라운드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까지 전제해 두고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두권 경쟁이 접전인 상황에 대해 장유빈은 "어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내일 같은 조에 있는 선수들과 스스로와 경쟁하면서 골프를 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