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美서 홀로 자녀 뒷바라지 고충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뉴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영이 미국에서 자녀들 뒷바라지를 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룩희가 여기서는 고등학생이니까 조금 더 룩희 위주로 라이드 하는데 룩희가 축구 원정을 가거나 캠프 같은 거 갈 때 조금 미안하긴 하다. 친구 부모님 도움으로 갈 때도 있고"라며 "그런 고충이 조금 있어서 '어떻게 내가 잘 헤쳐 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손태영이 미국에서 자녀들 뒷바라지를 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월 10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손태영이 미국에서 힘든 이유(미국엄마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 안에서 대기 중인 상태로 카메라를 켠 손태영은 “리호 픽업 카 라인 대기 중이다. 여기 생활은 아이들 학교 잘 다니고 있는데 차가 없으면 일단 안 된다. 모든 걸 부모님이 다 해줘야 한다. 학원 셔틀이 없으니까. 어디를 가도 다 엄마, 아빠가 라이드를 해줘야 한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애들이 나이 차이가 나지 않나. 6살 차이에 성별이 다르니까 혼자 하기가 더 힘들다. 학교 끝나는 시간 다르고 애프터 활동 다르고, 둘의 시간 맞추는 게 일이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아직 어린 딸 리호보다 고등학생인 아들 룩희 일정을 챙기는 것이 조금 더 힘들다고 털어놨다. 손태영은 “룩희가 여기서는 고등학생이니까 조금 더 룩희 위주로 라이드 하는데 룩희가 축구 원정을 가거나 캠프 같은 거 갈 때 조금 미안하긴 하다. 친구 부모님 도움으로 갈 때도 있고”라며 “그런 고충이 조금 있어서 ‘어떻게 내가 잘 헤쳐 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태영은 “가끔 그런 생각도 한다.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지?’. 어찌 됐든 타국에 있지 않나.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 같다. 언어적인 것도 그렇고 문화도 그렇고. 제가 여기서 태어난 건 아니기 때문에”라며 “딱 제 지인들 몇 명만 만나고 제 소신껏 잘 살아가고 있다. 누가 뭐라든 제가 꿋꿋하게 잘 헤쳐 나가면 된다. 아마 타국에서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저도 이제 4년, 5년 차 되니까 더 익숙해졌다”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연X황재균, 2세 신발 만든지 5개월만 별거+파경‥사진·영상 흔적 다 지웠다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총 학비만 6억’ 전지현→유진♥기태영 부부가 학부모 모임하는 ‘이곳’ [스타와치]
- “엄마는 화 안 나?” 박지윤 ‘불륜 맞고소’ 전쟁에도 애들과 잘 먹고 잘살아[이슈와치]
- 백지영, 태평양 어깨 ♥정석원+폭풍성장 딸 공개 “뒷모습 뿌듯”
- 신해철 자녀 폭풍성장 근황, 유재석 놀란 父 판박이 외모(유퀴즈)[결정적장면]
- 김고은 감자 캘 때 입은 옷이 무려 800만원, 명품C사 모델의 그사세
- ‘송윤아♥’ 설경구 “아들 중2인데 184㎝, 무서워 그만 컸으면”(짠한형)
- 박위♥송지은 결혼식서 눈물의 서약→달콤한 키스, 불화설 한선화 불참
- 22기 돌싱특집 광수♥영자 이번 주 결혼 ‘나는 솔로’ 9번째 부부 [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