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롬프트 어떻게 쓰면 좋을까…오픈AI "최신 모델엔 단순명확하게"

표언구 2026. 5. 5. 11: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기사

GPT-5.5 가이드라인 공개…핵심 명령 앞에, 구체적 형식과 예시 제시
"너무 길지 않게" 같은 모호한 표현 금지…"단계별로 생각하라" 지시 권장

챗GPT


AI 성능이 고도화하면서 AI에 명령을 내리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명령어보다 단순하고 명확한 지시가 더 효과적인 시대가 됐습니다.

5일 IC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신 모델 GPT-5.5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롬프트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최신 모델 사용입니다.

모델이 발전할수록 복잡한 지시를 이해하는 능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구형 모델에 맞춰 공들여 짠 복잡한 명령어보다 최신 모델에 간결하게 지시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분석입니다.

두 번째는 지시 사항의 전면 배치입니다.

핵심 명령을 프롬프트 맨 앞에 두고 참고 데이터나 문맥은 뒤에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구분자를 써서 지시와 데이터를 명확히 나누면 AI의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묘사와 예시 활용도 강조됩니다.

오픈AI는 "단순히 '요약해줘'라고 하기보다 원하는 결과물의 형태, 길이, 톤앤매너 등을 숫자를 활용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원하는 출력 형식을 예시로 직접 보여주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꼽혔습니다.

프롬프트 작성의 전략적 접근도 제시됐습니다.

처음부터 복잡한 명령어를 짜기보다는 예시 없는 제로 샷 지시부터 시작해 결과물을 보며 점진적으로 구체화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와 같은 모호한 표현은 걷어내고, "~하지 마라"는 금지어 대신 "~하라"는 긍정형 지시문을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잡한 논리적 추론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AI에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계별로 생각하라"는 지시를 통해 AI가 스스로 오류를 점검하고 최종 결론을 도출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