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모니카, 뒤늦게 전해진 결혼 소식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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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성과 모니카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현성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현성은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다"면서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웃고 있는 김현성과 모니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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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찍은 사진 공개
가수 김현성과 모니카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현성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니카의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자신은 남편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현성은 "열흘 남짓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 나누며 '내가 정말 이 사람의 가족이 됐구나'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더불어 전하면,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 신고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어르신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 되어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현성은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다"면서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웃고 있는 김현성과 모니카의 모습이 담겼다.
김현성과 모니카는 각각 1978년생, 1991년생이다. 김현성은 1997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소원' '헤븐' '행복'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모니카는 2014년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했으며, 2018년부터 솔로로 활동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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