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사업가 필로폰 투약 혐의 강남 호텔서 구속

이현정 기자 2022. 9. 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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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A(4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또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경찰은 다른 사건의 마약 관련 혐의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와 마약을 한 적 있다"는 진술을 듣고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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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A(4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오후 8시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또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압수된 물량은 1000회 분량에 해당한다.

경찰은 다른 사건의 마약 관련 혐의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와 마약을 한 적 있다”는 진술을 듣고 수사를 벌였다.

검찰에 압수된 필로폰 봉지 135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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