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블루워커 빅맨’ 김태윤, 현대모비스의 투지를 끌어올렸다

손동환 2025. 6. 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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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이 투지를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세종 연세 맥스 B에 29-34로 졌다.

김태윤은 이재윤과 연세 맥스 B 페인트 존을 두드렸다.

현대모비스가 비록 마지막에 울었으나, 김태윤의 투지는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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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이 투지를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세종 연세 맥스 B에 29-34로 졌다. 2패로 대회 1일차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첫 번째 경기에서 구정회농구교실에 19-35로 패했다. 꽤 큰 점수 차로 졌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의 강점은 확실했다. 높이였다.

김태윤은 높이를 담당하고 있는 선수다.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등 궂은일에 특화된 빅맨이다. 소위 말해, 블루 컬러에 가깝다.

김태윤은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해냈다. 동료의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한 것. 좀처럼 선보이지 않는 옵션이었기에, 김태윤은 더 기뻐했다.

김태윤은 이재윤과 연세 맥스 B 페인트 존을 두드렸다. 또, 이재윤과 페인트 존 수비를 책임졌다. 때로는 속공 가담까지. 빅맨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김태윤은 후반부에도 높이 싸움을 신경 썼다. 마지막까지 상대 빅맨과 싸웠다. 현대모비스가 비록 마지막에 울었으나, 김태윤의 투지는 인상적이었다. 승부를 끝까지 몰고 갔기 때문이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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