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중장기 성장성·수익성 유효” 목표가 282만원
![[효성중공업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dt/20260112081105084bfza.png)
LS증권은 12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단기 실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흐름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8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조634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2% 늘어난 18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성은 숨을 고르겠으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 연구원은 “매출은 전년 대비, 전 분기 대비 모두 다소 부진한 모습을 예상한다”며 “공교롭게도 2024년 4분기, 2025년 3분기 중공업부문 실적이 이례적으로 호조임에 따른 역기저 영향과 2025년은 추석연휴가 3분기가 아닌 4분기에 있음에 따른 영업일수 역기저 영향, 건설부문 미분양 가능성 있는 사이트에 대한 일회성 대손충당금 설정 가능성 적극 반영 등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기별 등락 현상일 뿐 업황 성장성 피크아웃이나 동사실적의 구조적 부진 전환이 아니”라며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로도 다소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또한 당사 및 시장 전망치가 위와 같은 이례적인 분기별 등락 현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 4분기 전망치 하향에도 2026년 이후 전망치는 거의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펀더멘탈 지표가 상당 수준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용 멀티플에 대한 의미 있는 할증은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산출에 적용된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다소 할증된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공업 부문에서는 미국, 유럽, 중동 등 주요 해외시장 중심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건설부문 바닥 다지기 및 중장기 턴어라운드 방향성 등을 감안했을 때 밸류에이션 할증 수준 지속 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천원짜리 ‘이 만화책’ 219억원에 익명 수집가가 사갔다
- ‘헤어진 내연녀 남편’ 흉기 찌르고 “나랑 같이 가자”…살인미수 30대
- "내 정보 중국 갈라" …쿠팡 불똥 튄 ‘알테쉬’, 앱 설치 일제 ‘하락’
- “왜 자꾸 전화해?”…아파트에 보험설계사 50분간 감금한 60대男
- 이웃 노인 살해하고 잔혹 훼손…하천변에 유기한 70대, 무기징역 구형
- 목동열병합발전소 ‘쾅’ 시커먼 연기…시운전 중 폭발
- 농민 돈 쓰고 성추행 직원 봐주기…
- “AI 아냐” 배고픈 양들의 동네마트 습격 ‘아수라장’
- ‘전 여친 강간·살인’ 장재원 무기징역 구형…“피해자와 유가족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