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진군 미용실行, 딘딘 다방 사기꾼→조세호 장원영 스타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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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미용실에서 스타일 변신을 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김종민 딘딘, 문세윤 조세호가 한 팀이 돼 볼링 내기에 나섰다.
경기 결과 승자는 문제윤 조세호 팀이었고, 김종민과 딘딘은 동네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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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미용실에서 스타일 변신을 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김종민 딘딘, 문세윤 조세호가 한 팀이 돼 볼링 내기에 나섰다. 경기 결과 승자는 문제윤 조세호 팀이었고, 김종민과 딘딘은 동네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받게 됐다.
문세윤은 딘딘을 가리키며 "올백으로 쫙 붙여서 꼬마신랑 느낌, 약간 얍삽해 보이는 느낌으로 해달라. 일요일까지 안 떨어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딘딘은 완성된 스타일링을 보고는 "다방에서 사기 칠 것 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배신 때리기 딱 좋은 얼굴"이라며 공감했다. 이후 두 번째 고객 김종민은 오대오 가르마로 변신했다.
이런 가운데 조세호는 욕심이 나는 듯 미용실 의자에 자진해 앉았다. 딘딘은 조세호의 잔머리가 이마에 달라붙는 것을 보며 "걸그룹들이 저렇게 잔머리를 붙인다. 장원영도 그렇고"라고 반응했다.
결국 문세윤까지 스타일링에 합류했다. 미용실 사장은 문세윤의 머리를 스타일링한 후 "자기가 제일 재밌다"고 평했다. 이후 네 사람은 시선 강탈 헤어스타일로 미용실에서 나왔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1박2일' 선배 김승우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승우가 식사를 하러 가던 중 '1박2일' 팀이 왔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고. 김승우는 "함께 가자"는 제안에 "체력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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