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남 최대 물놀이 테마파크인 중흥 골드스파&리조트가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달 초 개장, 손님맞이에 나선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는 오는 9월 1일까지 전체 개장하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특히 8월 3일부터는 5가지 우주행성 테마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장인 ‘우주드림’과 함께 베이커리 카페 ‘디어스’, 대·소형견 모두 이용 가능한 대규모 잔디밭을 갖춘 애견카페가 문을 연다.

골드동 지하에 BBQ매장도 오픈, 워터락과 객실에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 펜션 인근과 나주호까지 연결되는 수변길 공사가 진행, 공사 완료 시점인 다음달 12일부터는 산책도 가능해진다.

현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고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 최대 크기의 토네이도와 하늘을 나는 듯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레이싱슬라이드, 국내 최고 규모의 워터롤러코스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슬라이더, 270m의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리버, 물폭탄이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아쿠아플레이어, 바다에 온 듯 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파도풀을 갖춘 레인보우오션은 인기 코스다.

365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휴안수도 실내 물놀이와 함께 노천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다.

바다처럼 넓은 면적과 맑은 수질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주호에서는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중흥 골드스파&리조트 관계자는 “지친 심신의 피로를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녹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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