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1분기 매출 2510억원…전년比 12.2% 증가
영업익 273억원…전년比 8% 증가
"센텔리안24 해외성장과 일반·전문의약품 사업 호조"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해외 성장과 일반·전문의약품 사업 호조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10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3억원으로 같은 기간 46.4%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124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2.3%, 40.6% 증가했다.
회사는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판매관리비 효율화, 헬스앤뷰티 사업본부에서 진행 중인 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9300만 개를 돌파했다.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흥행에 힘입어 '센텔리안24' 브랜드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넘어섰다.
사업 본부별로는 일반의약품(OTC) 사업본부, 전문의약품(ETC) 사업본부, 헬스앤뷰티 사업본부, 글로벌 사업본부,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등 전 사업본부에서 균형 있게 성장했다.
동국제약은 향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DDS(약물전달시스템) 연구 전담 조직인 DK의약연구소의 역량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스피어(미립구) 기술을 활용한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 등을 순차적으로 상업화할 예정이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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