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며 읽기 좋은 힐링 소설 5권

찬바람이 유리창을 스치고 계절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자연스레 온기를 찾게 됩니다.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 포근한 이불을 덮고 누워 있거나,
손끝까지 녹여주는 뜨거운 코코아 한 잔처럼 말이죠.

여기에 책 한 권을 더해보면 어떨까요?

책은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고,
마음속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위로를 건네니까요.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문장 하나하나가 추운 하루를 데워주고,
소설 속 이야기들이 마치 내 얘기처럼 다가와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이 겨울, 잠시 멈춰 당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머릿속 복잡한 생각들도 고단했던 하루도 책 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쉼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차가운 바람은 잠시 뒤로하고 책이 만들어주는 따뜻한 겨울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당신의 마음에도 온기가 스며들길 바라며


이 책, 정말 잔잔하게 마음을 울린다.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삼랑진이라는 작은 역에서 멈추며 쉬어가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쉬어갈 삼랑진역은 어디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바쁜 삶 속에서 잠시 멈추는 용기를 얻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오서 지음 / 씨큐브 펴냄


❛자신의 운명을 찾아 바다 너머로 떠난 열다섯 살 소녀의 용기있는 여정❜을
바다의 신비로움과 거대함은 사실적으로 신비한 형상과
사춘기 소녀의 내면은 섬세하게 그렸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새로운 도전을 하며 용기가 필요한 분들께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속삭임의 바다
팀 보울러 지음 / 다산책방 펴냄


23년에 유독 힐링소설들이 많이 나왔다.
세탁소, 빨래방, 상점 등 이번에는 편의점이다.
2편이 있다고 하니 물론 읽어볼 생각이다.
또 누군가가 어떤 고민으로 이곳을 찾을지 그 과정속에서
나도 위로와 따뜻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마치다 소노코 지음 / 모모 펴냄


숲과 별이 만날 때 처음에는 판타지소설인줄 알았지만
계속 읽다보니 서로 상처를 안고 만난
얼사, 조, 게이브의 성장 및 힐링소설 읽으면서
외계인이라고 말하는 얼사의 입장으로
책을 읽다보니 더 몰입되어 끝까지 읽은 소설 책

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 걷는나무 펴냄


작가의 재능이 돋보이는 한국식 힐링 소설.
가부장이 아닌 가녀장 시대에 대한 내용으로 독특한 가족관계를 재미있게 풀어냄.
페미니즘 소설이라기 보다는 유쾌하면서도 담백한 일상 소설 같았음.
우울하지 않아서 가장 좋았고 역발상이 신선해서 더 좋았음.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지음 / 이야기장수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