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난리 난 5세 연상연하 한국커플

이세영(30), 배인혁(25)
이세영·배인혁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해외도 주목…5개국 톱5
16일 방송한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한 장면. 사진제공=MBC

이세영 배인혁 주연의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아시아 범지역 OTT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박상훈, 강채원)은 공개 3주차인 12월 첫째주(12월4일~10일) 주간 순위 집계에서 태국 2위, 말레이시아·홍콩 4위, 필리핀·싱가포르 5위 등을 차지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시간여행을 한 19세기 조선의 여인 박연우(이세영)의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린 사극 멜로. 지난 달 24일부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드라마 '연인' 후속으로 방송하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법대로 사랑하라' '옷소매 붉은 끝동'로 안방극장의 호감도 높은 이세영과 '슈룹'으로 떠오르는 배인혁이 주인공을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16일 방송한 8회는 박연우(이세영)가 자신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