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로 피해를 봤다며 제작사인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3부는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 씨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3억 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 5, 6화 중 교주 김 씨가 신도들에게 중노동을 시키고 이를 거부하면 서로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을 문제 삼으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로 피해를 봤다며 제작사인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3부는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 씨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3억 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사건 영상의 의혹 제기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며 "김 씨가 영상에 관해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하더라도 한도를 넘는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 5, 6화 중 교주 김 씨가 신도들에게 중노동을 시키고 이를 거부하면 서로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을 문제 삼으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775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정원, 북한 특수부대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확인‥1차 1,500명 이송
- 대통령실 "윤-한, 21일 오후 독대 아닌 면담"
- 이창수 "주변에서 여사 기소가 제게 좋을 거라고‥기소하는 게 정치검사"
- "김 여사, 나라 위한다면‥" '권양숙의 길' 권한 홍준표
- "징역 10년 무겁긴 하다"며 '만취운전' DJ 감형‥이유는?
-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 '오빠' 카톡은 '친오빠'‥언론 골탕먹인 것"
- [단독] 명태균 "윤석열 '도리도리'가 왜 없어졌는지 알아요?" MBC에 밝힌 이유는‥
- 의협회장, "내년 의대 교육 가능" 장상윤 수석에 "정신분열증 같다"‥논란 일자 사과
- '음주운전' 문다혜 씨 경찰 출석‥"부끄럽고 죄송"
- "'강제노동' 말 못 하나" 지적에 주일대사 "외교적 파장" 확답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