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소매 지표 호조에도 '혼조'… 다우지수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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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미국 소매 판매 통계는 호조를 보이며 전반적 미국 경제 강세를 강화했다.
미국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소매 판매 통계치는 시장 예상치 0.3% 증가보다 많은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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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35포인트(0.37%) 상승한 4만3239.05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치인 4만3077.70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1.00포인트(0.017%) 내린 5841.47, 나스닥지수는 6.63포인트(0.036%) 상승한 1만8373.61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소매 판매 통계치는 시장 예상치 0.3% 증가보다 많은 0.4% 증가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1000건으로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전 주 상향 조정된 26만건보다 감소했다.
반도체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대만의 반도체 회사 TSMC는 분기 수익이 54% 증가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전망 호조 역시 ASML의 부진한 매출 전망에 겁먹은 시장을 안심시켜 AI 붐에 대한 희망을 되살렸다.
TSMC 미국 상장 주가는 약 10% 상승해 시장 가치 1조달러를 돌파했다. TSMC 전망치 상향은 영국 반도체 회사 브로드컴(2.66%), ARM(1.38%), 엔비디아(0.89%) 등 반도체주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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