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심은경, 조용한 빌런 '요나'의 본격 광기 액션 전개
박지현 2026. 4. 11. 17:37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속 요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심은경이 본격 광기어린 액션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9회에서는 이경(정수정 분)이 다래(박서경 분)를 납치한 가운데, 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에 범행 자수와 전 재산을 요구하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여기서 심은경(요나 역)은 매번 곤경에 처하는 기수종(하정우 분)을 흥미롭다는 듯 지켜보며 한 편에서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한다.
요나는 기수종을 금방이라도 처리할 것같은 스탠스를 취하다가도 도움을 줄듯 한 말을 던지며 의미심장한 관계성을 유지해왔다.
요나는 우선 자신이 속한 리얼캐피탈의 상사 모건(미야비 분)을 제거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세정로 재개발 사업의 핵심인물 남 보좌관(박성일 분)을 서늘한 시선으로 고요히 지켜보고 있다.
9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관망세를 보이던 요나가 서서히 움직이는 모습이 드러나 긴장감을 더했다.
또 맑은 눈으로 비릿하면서 서늘한 미소를 짓는 요나의 모습에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쏠린다.
심은경은 이번 요나 역이 배우 인생 첫 빌런 연기임에도, 냉혹하고 잔인하게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순수 악'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한편,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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