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자산가 대표되더니 결국 직원들에게 인성 폭로 당한 탑배우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배우 생활을 늦게 시작했지만,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제외하고 방송생활을 거의 안 할 정도로 배우 생활에 집중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배우 이제훈은 스타트업 회사 투자로 약 200억 원의 수익을 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배우 이제훈은 “수익을 낸 것은 사실이지만 수익금에 대한 내용이 너무 과장되었다”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제훈의 재산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진 않지만, 마켓컬리 투자와 건물, 최근의 출연료를 반영한다면 재산은 최소한 100억~200억 정도는 되어 있을 거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제훈은 과거부터 인성이 좋기로 유명했는데요. 과거 이제훈은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계단을 내려가던 중 유모차를 마주했고, 자신이 직접 유모차를 들어 올려 옮긴 바 있습니다. 이제훈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받은 퀴즈 상금 100만 원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발전기금에 기부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제훈은 2021년 매니지먼트 컴퍼니온(COMPANY ON)을 설립했습니다. 소속사 컴포니온 측에 따르면, 이제훈은 담당 스타일리스트를 비롯 소속사 모든 직원에게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선물을 쾌척했습니다.
특히, 이제훈은 평소 직원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고,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맥북 풀옵션, 사진기, 명품 가방 등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사실 지난 연말에도 (컴퍼니온의) 꽤 비싼 회식에 놀랐는데, 이번 깜짝 선물은 소문이 빠르게 퍼질 정도로 많은 관계자들이 놀라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액을 떠나 직원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건 결코 쉬운 일도, 보편적인 일도 아니다, 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라며 이제훈의 섬세한 모습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제훈은 2024년 10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한편 이제훈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 촬영에 한창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하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