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 보류하겠습니다”흑백요리사 안성재 패러디 ‘개콘’까지 등장 [결정적장면]

이해정 2024. 10.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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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에서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셰프 안성재를 패러디한 '안성죄'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 코너에서 소개팅녀 조수연이 "사람들이 저 보고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신윤승은 "차도 된다고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흑백요리사' 셰프 안성재를 따라한 '안성죄'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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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셰프 안성재를 패러디한 '안성죄'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 코너에서 소개팅녀 조수연이 "사람들이 저 보고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신윤승은 "차도 된다고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수연이 "어차피 싸우면 제가 이긴다"고 하자 신윤승은 "그래서 안 때렸잖아요"라며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 식사를 시작했고, 신윤승은 음식을 맛 보더니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 맛이면 안 된다. 이건 컴플레인 걸어야 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어 '흑백요리사' 셰프 안성재를 따라한 '안성죄'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안성죄' 셰프 장현욱은 "안녕하십니까. 파인다이닝 안성죄 셰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음식을 맛보면서 "저는 음식 익힘 정도를 중요하게 느끼는데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 제 입엔 안 맞는 것 같다. 이 음식은 보류하겠다"고 패러디 대사를 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조수연이 "평생 맛 못 느끼게 해드릴까요"라고 묻자 장현욱은 깜짝 놀라 "죄송합니다. 백종원 씨"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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