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안 돼요! 궁합 안 맞는 상극 음식 조합 4가지

하늘이 높고 가을이 살찌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무더위가 가시고 바람이 선선해지면 식욕이 돌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만큼 많이 먹게 돼서 탈이 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철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상극 음식들입니다.

같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손실이 큰 4가지 조합을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 위 달달한 설탕을 뿌려 먹는 건 한국인의 오랜 습관인데요. 하지만 비타민 흡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속 풍부한 비타민이, 설탕을 분해하는 데 사용돼서 비타민 체내 흡수율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토마토는 볶거나 데치는 등, 살짝 익혀먹을 때 영양성분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멸치와 시금치

멸치와 시금치도 피해야 하는 상극 조합입니다. 둘 다 따로 먹으면 참 좋지만, 수산이 풍부한 시금치는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함께 먹으면 오히려 담석증을 유발합니다.

칼슘과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만나면, 이 둘이 결합하면서 담석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멸치뿐만 아니라 고단백 식품인 두부 역시 시금치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입니다.

우유와 바나나

세 번째는 우유와 바나나입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참 맛있는 조합이죠. 하지만 장이 약하거나 위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와 바나나를 함께 섭취할 경우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성유 성분 때문에 소화가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화되는 동안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쉽습니다.

우유에 바나나를 갈아먹고 싶다면, 계핏가루 하등을 넣어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튀김과 수박

튀김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수박 같이 시원한 과일이 당깁니다. 하지만 기름진 튀김을 먹고 수박을 먹게 되면, 소화불량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튀긴 음식은 기본적으로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요. 여기에 수박의 수분이 들어가면 위액이 희석되어 그만큼 소화가 느려집니다. 따라서 위장이 약한 분들은 이런 조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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