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1안타' 이정후, 시즌 타율 0.298로 상승… 팀 0-3 패배에도 분전

샌프란시스코, 득점 기회 살리지 못해

상대 에이스 맥클래너핸에 고전

샌프란시스코, 4연패로 최하위 유지
© raysbadeball Instagram

[스탠딩아웃]=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탬파베이 레이스의 좌완 에이스 셰인 맥클래나한을 상대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2회 초 첫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건드렸지만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 초 1사 1루 상황, 시속 152.6㎞(94.8마일)의 낮은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98(114타수 34안타)에서 0.301까지 끌어올렸다. 5회 이정후의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사 1, 3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자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이 병살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8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수에서는 6-5로 앞섰지만, 점수에서는 0-3으로 패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고 4연패에 빠졌다.

© raysbadeball Instagram

상대 선발 투수 셰인 맥클래나한은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꼽히지만, 이정후는 그의 강속구를 뚫고 안타를 만들어내며 타격 감각을 과시했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Copyright © STANDINGOUT x N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