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상가 옥상 방수 작업하던 30대 추락해 중상
경북 영주에서 상가 옥상 방수 작업 중 3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8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한 2층 상가 건물 옥상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A씨(30대)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업 중 안전 부주의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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