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또 대박 신차” EV4 이렇게 나온다
기아 자동차가 지난해 선보인 전기차 콘셉트 모델 EV4 세단에 이어 새로운 왜건 스타일의 해치백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이번 새로운 해치백 모델은 EV4 세단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단 모델과 비교했을 때 다소 두꺼워 보이는 비율이 특징이지만, 실제 양산 모델에서는 이러한 디자인 요소가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지난해 전기 SUV 'EV9' 모델을 통해 콘셉트카 공개 및 양산 모델 출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EV4 세단과 왜건 스타일 해치백 역시 유사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EV4 세단의 경우 2025년 3월부터 국내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용 모델은 멕시코에서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국내에서 연간 7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왜건 스타일 해치백은 세단 모델보다 다소 늦은 출시가 예상되며, 북미 시장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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