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엄지척' 손흥민, '밝은 미소' 이강인…격전후 대표팀 퇴근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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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짜릿한 승리는 거두지는 못했지만, 벤투호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팽팽히 맞서며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보여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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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짜릿한 승리는 거두지는 못했지만, 벤투호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팽팽히 맞서며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보여줬는데요.
멋진 플레이를 펼쳐 보인 태극전사들은 경기 후 한목소리로 아쉬움과 함께 다음 경기의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왼쪽 공격수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오른쪽에서 맹활약한 나상호는 "경기 결과까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아쉬운 부분들은 나머지 경기에서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전 3기' 만에 오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무실점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 '부동의 왼쪽 풀백' 김진수는 "(월드컵 본선 첫 출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오늘 이겼으면 더 좋았었겠지만…. 못 이긴 게 가장 아쉬운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괴물 같은 수비를 펼쳤던 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을 빠져나오면서 "파이팅"을 외쳤고, 후반에 투입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골든 보이' 이강인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캡틴' 손흥민은 경기 내내 꼈던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는데요.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격전을 펼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퇴근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제작: 김해연·안창주>
<영상: KFA TV 유튜브·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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