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5.8%..부정 평가 71.3%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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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4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공휴일인 9일 제외)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2주 전 조사(9월 23∼27일)와 동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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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4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공휴일인 9일 제외)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2주 전 조사(9월 23∼27일)와 동률입니다.
부정평가는 71.3%로 전주 대비 3.2% 포인트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권역별 지지율은 전국적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충청은 전주 대비 4.5% 포인트 내린 27.4%, 부산·울산·경남(PK)은 2.4% 포인트 내린 33.1%, 서울은 1.8% 포인트 내린 26.2%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기는 23.2%, 광주·전라 지지율은 8.4%입니다.
연령대별 지지율도 고령층을 포함한 대부분 구간에서 떨어졌습니다.
70대 이상 지지율은 6.2% 포인트 내린 40%로 부정평가(51.3%)보다 11.3% 포인트 낮았다. 60대 지지율은 4% 포인트 내린 32.3%, 50대도 4% 포인트 내린 19.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 포인트, 응답률은 3.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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