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상하이 이틀 연속 단독1위…최혜진·이민지 상승 [LPGA 뷰익]

하유선 기자 2024. 10. 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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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영(31)이 중국 상하이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11일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전날 대회 9홀 최소타에 이어 18홀 최소타를 갈아치웠던 김세영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단독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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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LPGA 상하이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영(31)이 중국 상하이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11일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전날 대회 9홀 최소타에 이어 18홀 최소타를 갈아치웠던 김세영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단독 1위를 지켰다.



 



둘째 날 7언더파 65타를 때린 사이고 마오(일본)와 4타를 줄인 루시 리(미국·이상 11언더파 133타)가 공동 2위에서 1타 차로 추격했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단독 4위(10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4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혜진(25)은 4타를 줄여 20계단 도약한 공동 21위(5언더파 139타)다.



2라운드 첫 홀인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한 뒤 9번 홀까지 파 행진했고, 후반에는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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