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명품을 입어야 하면 제 사비로 구입하겠다” 김건희 여사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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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권력을 잡으면'부터 '오빠' 논란까지, 정국을 흔든 김건희 여사의 지난 '말말말'을 정리해봤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제가 명 선생님께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
"내가 권력을 잡으면 거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거야. 권력이라는 게 잡으면 우리가 안 시켜도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래서 무서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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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권력을 잡으면‘부터 ‘오빠‘ 논란까지, 정국을 흔든 김건희 여사의 지난 ‘말말말‘을 정리해봤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제가 명 선생님께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입당(2021년 7월30일) 전 명태균씨와 카카오톡 대화, 2024년 10월15일 명태균씨가 SNS에 공개
“나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 읽고 도사들하고 같이 얘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2021년 7월21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
“내가 권력을 잡으면 거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거야. 권력이라는 게 잡으면 우리가 안 시켜도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래서 무서운 거지.”
-2021년 11월15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둬주십시오.”
-2021년 12월26일,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
“꼭 명품을 입어야 할 일이 있다면 제 사비로 구입하겠습니다. 돈 버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쓰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2022년 4월18일 〈월간조선〉 인터뷰
“저에 대한 (관심이) 끊어지면, 적극적으로 남북 문제에 나설 생각이에요. 남북 통일 해야 되고 북한 주민이 우리 국민이니까 빨리 수용해야 해서.”
-2022년 9월13일, 최재영 목사와 만나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2024년 1월15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2024년 7월8일 TV조선 보도
“단수(공천)는 나 역시 좋지. 기본 전략은 경선이 돼야 하고. 지금은 김영선 의원이 약체 후보들을 설득할 수밖에 없다.”
-2024년 2월경 명태균씨와 카카오톡 대화, 2024년 10월2일 JTBC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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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은기·디자인 이정현 기자 yieu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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