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쐐기 스리런·이의리 3경기 연속 세이브…KIA 4연승 질주

천병혁 2026. 8.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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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4연승을 구가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홈팀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제압했다.

KIA는 사사구 2개로 무사 1,2루에서 박재현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다시 3-2로 앞섰다.

9회말 무사 1,3루에서 구원 등판한 KIA 이의리는 공 4개만으로 팀 승리를 지키며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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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4연승을 구가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홈팀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4위 KIA는 가을야구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라카와 게이쇼와 오언 화이트의 선발 대결로 중반까지 투수전이 펼쳐지던 경기는 후반 들어 출렁거렸다.

KIA는 2회초 2루타를 치고 나간 오선우가 후속 땅볼로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고 2회에는 해럴드 카스트로가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2-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한화는 7회말 노시환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의리가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9회초 KIA 타선이 폭발했다.

KIA는 사사구 2개로 무사 1,2루에서 박재현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다시 3-2로 앞섰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는 김도영이 좌월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려 쐐기를 박았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37호를 기록한 김도영은 부문 2위 오스틴 딘(32홈런·LG 트윈스)을 5개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하며 질주했다.

9회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친 한화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9회말 무사 1,3루에서 구원 등판한 KIA 이의리는 공 4개만으로 팀 승리를 지키며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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