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기, 주차장에서도 뜬다!
한화와 GA-ASI가 ‘그레이 이글 STOL’
전술 드론 공동 생산에 나섭니다!
이제 무인기가 활주로 없이도
어디서든 이착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차장, 들판, 해변 같은 곳에서도
쓸 수 있는 전술 무인기가 한국에서
생산되기 시작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전술
드론인 ‘그레이 이글 STOL’을
미국 GA-ASI와 한화가 함께
개발하고 생산하게 됐습니다.
양사는 2025년 10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AUSA 전시회에서 계약을 맺었고,
2027년 시제기 비행, 2028년 초도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A-ASI 측은 이미 시제기 시험 비행을
진행 중이라 개발 위험이 줄어들고
실전 투입 시기도 앞당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GE-STOL은 기존 무인기와 달리
전용 활주로 없이도 작전할 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나 주차장, 들판, 해변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문제없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해군의
독도함에서 GE-STOL 시범기 ‘모하비’가 성공적으로 이착륙했고,
영국 해군 항공모함과 미국 시험장에서
도 시험을 마쳤습니다. 흙길 같은
미완성 지형에서도 잘 운용됐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는 엔진,
착륙장치, 항공전자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국내에 최종 조립 시설도
만듭니다.
GA-ASI는 시스템 통합과 기술 지원을
담당합니다.

한화 손재일 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GE-STOL을
공동 생산하면서 일자리도 늘리고,
국내 무인기 산업 생태계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설계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모두 가능한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이
되는 게 목표”
라고 말했습니다.

GE-STOL은 단순 정찰용 드론이
아니라, 전술적 기동성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무인 플랫폼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인기와 함께 팀으로 운용할 수
있고, 현장에 바로 배치 가능하며
운용 비용도 낮아 현대전에서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협력은 한국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GA-ASI와 한화가 함께 개발하는
GE-STOL은 무인기 시대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