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꼴보기 싫더라.." 경조사에서 만나면 가장 정 떨어지는 사람의 공통적인 행동

경조사 자리는 오랜만에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려져 있던 모습이 유독 잘 드러납니다.좋은 마음으로 갔다가 기분이 상해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꼽은 행동들을 정리했습니다.

봉투 액수를 입에 올리는 경우

접수대 앞에서 얼마를 냈는지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은 지나가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옆 사람은 바로 비교를 하게 됩니다. 나중에 누가 얼마를 냈더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하면 관계가 어색해집니다. 봉투는 조용히 내고 그 자리에서 잊는 것이 원칙에 가깝습니다. 이 한 가지만 지켜도 뒷말이 크게 줄어듭니다.

상주나 혼주를 붙잡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경우

그날의 주인공은 정신이 없고 인사할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이라며 한참 동안 자기 근황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듣는 쪽은 자리를 뜨지도 못하고 곤란해집니다. 인사는 짧게 하고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는 편이 낫습니다. 특히 장례식장에서는 이 부분을 더 조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 형편을 화제로 삼는 경우

식사 자리에 앉으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갑니다. 그중에 오지 않은 사람의 사정을 두고 말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요즘 어렵다더라 하는 식의 이야기는 반드시 흘러 들어갑니다. 정작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자기 이야기가 나갈까 봐 조심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꼽힌 것이 바로 이 행동이었습니다.

경조사에서 하는 일은 사실 단순합니다. 인사하고, 봉투 내고, 밥 먹고, 조용히 돌아오면 그날의 몫은 끝납니다.말을 얹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 손님이 됩니다. 다음 자리에서는 한 번만 덜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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