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조 조직률 13% '정체'…조합원은 4만명 증가

서대웅 2025. 12. 4.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은 13.0%로 전년 수준에서 정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 수는 전년보다 4만명 늘어난 277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노조 조직현황'을 보면, 지난해 노조 조직률은 전년과 동일한 13.0%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지난해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명(1.5%) 늘었는데, 조직 대상 노동자 수도 34만 3000명(1.6%) 증가해 조직률이 전년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정권 이후 조직률 14.2→13.0%
한국노총, 5년째 제1노총 유지
(자료=고용노동부)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은 13.0%로 전년 수준에서 정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 수는 전년보다 4만명 늘어난 277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노조 조직현황’을 보면, 지난해 노조 조직률은 전년과 동일한 13.0%로 조사됐다. 노조 조직률은 2015년 10.2%까지 떨어졌으나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1년 14.2%까지 올랐으나, 윤석열 정부 첫해인 2022년 13.1%를 기록하며 7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후 정체 국면이다.

노조 조직률은 ‘조직 대상 노동자 수’ 대비 전체 조합원 수 비율이다. 조직 대상 노동자 수는 경제활동 임금근로자에서 노조 가입이 금지된 일부 공무원과 교원 수를 제외해 산정한다. 노동부는 지난해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명(1.5%) 늘었는데, 조직 대상 노동자 수도 34만 3000명(1.6%) 증가해 조직률이 전년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총연합단체별로 보면 한국노총 조합원은 120만 2000명(전체의 43.3%)으로 전년보다 4만 2000명 늘었다. 한국노총은 2020년부터 5년째 제1노총 지위를 유지했다. 민주노총은 전년 대비 8000명 감소한 107만 9000명(38.8%)으로 집계됐다. 연합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미가맹 조합원은 49만 2000명(17.7%)이었다. 조직 형태별로는 초기업노조 164만 1000명(59.1%), 기업별노조 113만 7000명(40.9%)이었다.

부문별 노조 조직률은 공공이 71.7%로 가장 높았고 공무원(66.4%), 교원(32.3%), 민간(9.8%) 순이었다. 사업장 규모별 조직률은 300명 이상 사업장은 35.1%인 반면 100~299명 사업장은 5.4%, 30~99명 1.3%, 30명 미만 0.1%로 나타났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