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어서 결과 안 좋다?…핑계 안 되고 지면 여론 최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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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두 번째 원정 경기에 나선다.
요르단 원정 경기에 따라 조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번 10월 A매치 요르단 원정과 이라크 홈 경기를 연달아 꺾으면 홍 감독은 부임 후 첫 연승과 함께 악화된 여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다.
홍 감독을 둘러싼 여론이 최악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 내용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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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홍명보호가 두 번째 원정 경기에 나선다. 승리는 필수조건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경기를 갖는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현재 1승 1무(승점 4)로 조 2위에 있다.
지난달 홈에서 열린 1차전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뒤, 10일 오만 원정을 떠나 3-1로 승리했다. 요르단과 승점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에 있다.
한국은 3골을 넣었고 요르단은 4골을 기록 중이다.
요르단 원정 경기에 따라 조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역대 상대전적에서 3승3무1패로 우위에 있다.
FIFA 랭킹에서도 한국인 23위인 반면 요르단은 68위로 한참 뒤처져 있다.
하지만 올해 2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로 지고 64년 만에 아시아 우승 꿈이 수포로 돌아간 기억이 있다.
이후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 경질을 시작으로 불공정 논란 등 잡음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명보 감독 출범 후 두 번째 원정길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이번 10월 A매치 요르단 원정과 이라크 홈 경기를 연달아 꺾으면 홍 감독은 부임 후 첫 연승과 함께 악화된 여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다.
홍 감독을 둘러싼 여론이 최악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 내용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자칫 놓칠 경우 안 좋은 여론이 더 최악으로 흐르는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이나 주장인 손흥민(32·토트넘)이 없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후 소속팀에서도 완전히 배제된 상황이다.
홍 감독도 손흥민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달받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소집을 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빠지면서 전력 공백 손실이 커진 가운데 홍 감독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일단 홍 감독은 손흥민 부재 시 "플랜 B는 준비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바가 있다.
황희찬(울버햄튼)를 비롯해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도 충분히 손흥민 자리를 대체 할수 있는 자원으로 홍 감독의 전술 지략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또한, 요르단도 '손흥민급'으로 불리는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가 빠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손흥민이 없어서 졌다'라는 핑계는 통하지 않을 전망이다.
알타마리는 아시안컵 4강전에서 골을 넣은 요르단의 핵심 공격 자원이다.
한국은 요르단 원정경기를 끝내고 곧바로 대한축구협회(KFA)가 마련한 전세기를 이용해 11일 오후 입국한 후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홈경기를 준비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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