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상반기 지정 여부 윤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북부권 원도심 재편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작전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지정 여부가 올 상반기 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작전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계양구 작전동 876번지 일원, 약 5만8천637㎡ 규모로 작전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중심으로 역세권 도로 공간을 입체·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모는 가이드라인 공개 이후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진행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평가 절차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6월 말 시범지구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상반기 공모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공모 가이드라인의 세부 요건과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사업계획의 수정·보완이 필요할 경우, 하반기 공모로 시점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작전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계양구 작전동 876번지 일원, 약 5만8천637㎡ 규모로 작전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중심으로 역세권 도로 공간을 입체·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R&D) 기능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 시설을 비롯해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거 시설, 보육·체육 시설 등 생활 기반 시설도 조성된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제도 취지에 맞춰 단순한 주거 공급이 아닌 산업과 일자리 기능을 결합한 역세권 재편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이용 상태에 머물러 있는 역세권 기반 시설을 재구조화해 주거·산업·공공 기능을 집적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목표로 '작전역세권 국가시범지구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작전역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연계된 교통 결절점으로 2024년 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포함됐다.
공모를 통해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될 경우 해당 사업은 최대 2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범지구로 지정되면 건축 인허가를 포함한 주요 행정 절차가 통합 심의 방식으로 진행돼 인허가 지연과 절차 중복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국토부의 공모 가이드라인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며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는 즉시 공모 절차에 착수해 상반기 참여를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