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0대 중반” 톱여배우가 아직 풍성한 머리카락 유지하는 특급 비밀

53세 배우 고소영이 오랜 시간 변함없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그녀의 유튜브에는 ‘겨울철 필수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그 속에서 고소영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피부와 모발 관리 루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원래 곱슬이라 조금만 방치하면 금방 부스스해진다”며, 머리를 과하게 손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관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피 쪽만 충분히 말리고, 전체는 자연건조에 가깝게 두는 편이라는 그의 말은 ‘머리를 혹사시키지 않는 게 오히려 살리는 길’이라는 소신을 보여준다.

여기에 영양제를 바르고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하는 습관이 오랜 세월 푸석해지지 않는 모발을 만든 비결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중요해지는 ‘올바른 건조’

곱슬머리가 쉽게 부스스해지는 이유는 건조 과정에서 모발의 큐티클이 들뜨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모발이 더 건조해지고, 그만큼 곱슬의 퍼짐도 심해진다.

고소영처럼 “뿌리만 말린다”는 관리 방식은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방법과 비슷하다. 뿌리의 수분만 충분히 제거해주면 전체 볼륨이 처지지 않고, 뜨거운 바람에 모발이 손상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다만 모발 전체를 젖은 채로 오래 방치하는 자연건조는 곱슬의 ‘들뜬 모양’을 굳혀버릴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를 사용할 때는 바람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정리하듯 쐬면 큐티클이 가지런히 닫히며 머리카락의 윤기가 살아난다. 강하고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에서 쐬는 것은 50대 이후 모발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두피 관리가 곧 ‘동안 머릿결’

고소영이 영상에서 강조한 또 하나의 습관은 ‘두피 마사지’였다. 손끝으로 가볍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는 정도의 자극은 두피의 혈류를 개선해 모발 뿌리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이 과정이 쌓이면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의 굵기가 굵어지고, 탈모 위험도 줄어든다.

또한 샴푸 후 젖은 모발에 수분 베이스의 에센스를 먼저 발라주고, 그 위에 오일을 더하는 방식은 나이 들수록 부족해지는 보습력을 보완해준다. 특히 50대 이후는 단백질 유실이 빨라지므로 일주일에 한두 번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꾸준히 하는 것이 모발 탄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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