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코나 EV 출시…SX2 플랫폼·64.8kWh 배터리·1회 충전 417km

현대차의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SX2)이 4,089만 원부터의 가격으로 정식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 중반대까지 떨어지는 구간이라, 같은 가격대 소형 전기 SUV 시장의 견적 기준을 다시 잡는 카드로 평가됩니다.

4,089만~5,009만 원, 보조금 포함 3천만 중반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가격은 4,089만 원에서 시작해 풀옵션 5,009만 원입니다. 환경부 보조금 100% 적용 차량에 들어가 있어, 서울 기준 보조금 포함 실구매가가 3천만 원 중반대까지 내려갑니다.
같은 가격대 비교군인 기아 니로 EV, 르노 세닉 E-Tech 등과 직접 경쟁합니다. 코나는 SX2 풀체인지로 디자인·실내 마감 폭을 끌어올린 만큼, 가격 대비 사양 체감이 강해진 모델입니다.

64.8kWh 배터리·1회 충전 417km
롱레인지 모델 기준 64.8kWh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417km로, 시내·근거리 위주 사용 시나리오에 필요한 충분한 수치입니다.
DC 콤보 1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약 41분 충전이 가능합니다. 800V 시스템이 아니라 상위 아이오닉 5 대비 충전 속도는 느리지만, 가격 대비로는 합리적입니다.

디자인·실내 풀체인지급 변화
SX2 코나는 'EV 우선 설계' 컨셉으로, 내연 코나 대비 휠베이스가 60mm 길어졌습니다. 실내 공간 활용성이 동급 SUV 평균 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 탑재됩니다. 동급 가솔린 SUV에서 보기 어려운 사양이라, 가격대 대비 '프리미엄' 톤이 강조됩니다.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 4천만 원대 진입이 가능한 카드는 사실상 코나 EV·니로 EV 두 가지로 좁혀져 있습니다. 보조금까지 끼면 3천만 원 중반대로 내려오는 구간이라, 첫 전기차 고객이 가장 빠르게 견적을 받아볼 모델입니다.

현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전국 현대차 영업점에서 시승·구매 상담이 가능합니다. 4천만 원대 전기 SUV 견적 비교에서 빠질 수 없는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