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공무원 봉급표|3.5% 예산안 확정일 인상률 예상 수령액은?

예산안 기준 3.5% 인상, 2026 봉급표 반영 시점과 9급 예상수령액 지금 확인하세요

2026 공무원 봉급표 무엇이 ‘확정’됐나

2025년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 3.5%가 반영됐습니다.이는 2025년 3.0%보다 높고, 2017년 이후 9년 만의 최대폭입니다. 현재 단계는 예산안 기준 확정입니다. 직급, 호봉별 본봉은 국회 심의와 인사혁신처 보수, 수당 규정 공포를 거쳐 확정됩니다.

2026 공무원 봉급표 확정일

실무에서 말하는 ‘2026 공무원 봉급표 확정일’은 2025년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 시점입니다. 이후 정기국회 심의, 의결과 규정 공포 절차가 이어집니다. 통상 연말이나 이듬해 초에 최종 봉급표가 고시되고, 2026년 1월 급여부터 반영됩니다. 필요할 경우 소급 정산이 이뤄집니다.

왜 3.5%인가—배경과 의미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권고안(2.7~2.9%)보다 높은 수치가 예산안에 담겼습니다. 최저임금 인상률(2.9%), 물가 전망, 공직 매력도 하락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번 인상은 보수 정상화 기조를 강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사진=인사혁신처

2026 공무원 봉급표, 호봉표 반영은 어떻게 진행되나

본봉은 3.5% 일괄 인상됩니다.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시간외수당 등은 별도 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됩니다. 연말 보수, 수당 규정이 공포되면 직급, 호봉별 본봉과 수당 항목이 최종 정리됩니다. 저연차 추가 인상이나 수당 세부 조정은 연말 발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9급 초임, 저연차 처우는 어떻게 달라질까

정부는 2027년까지 ‘9급 초임(수당 포함) 월 300만 원’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도 하위직, 저연차 중심 처우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실수령액은 가족수당, 근무지 가산, 시간외근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최종 봉급표와 수당 규정이 나오면 본인 조건에 맞춰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사진=인사혁신처

민간 대비 격차와 보수 정상화

공무원 보수는 민간 대비 하락했고, 공직 이탈과 채용 매력 하락이 지적돼 왔습니다. 3.5% 인상은 이런 격차를 완화하려는 방향 전환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중, 저연차 처우 개선과 수당 구조 현실화가 병행되어야 안정적 인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마무리

2026 공무원 봉급은 현재 예산안 기준 3.5% 인상이 확정됐습니다. 최종 봉급표와 수당 규정은 국회 심의와 공포를 거쳐 확정됩니다. 9년 만의 최대폭 인상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저연차 중심의 처우 보완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연말 최종 표가 공개되면 즉시 본인 조건에 맞춰 실수령액을 갱신하시길 권합니다.

Copyright © 생활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