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물류, 이젠 강으로 뚫는다! CMA CGM의 해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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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랑스 해운선사 CMA CGM이 하천을 이용해 유럽 물류 맥을 뚫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 CMA CGM

프랑스 글로벌 해운선사인 'CMA-CGM'은 프랑스 도시 마르세유와 리옹을 잇는 330킬로미터 길이 론 강을 통한 화물 운송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화물 운송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하천 선박 1척은 230대의 트럭 또는 4개의 화물 열차에 해당하는 화물을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규모다.

CMA-CGM은 론 강을 통해 두 배의 화물 운송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르세유 근처의 포-수르-메르와 리옹을 잇는 운송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다.

론 강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활발히 사용되었지만, 1980년대에는 그 중요성이 감소했다.

최근 몇 년 간, 이 지역의 여러 산업 및 공공 부문은 강을 재활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다.

CMA-CGM은 이에 4천만 유로를 투자해 리옹의 에두아르 에리오 항구의 화물 처리 용량을 확장하고, 기차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탄소 운송을 위한 새로운 대안

하천 운송은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일정하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 다른 운송 방식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친환경 장점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MA-CGM은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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