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미모인줄 알았더니"...뜻밖의 배신감 안긴 스타들(+충격졸업사진.jpg)

성별을 불문하고 연예인들에게 성형설은 빼놓을 수 없는 이슈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데뷔전 혹은 데뷔후에 성형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도 하는데요. 모태 미모를 타고난 줄만 알았던 스타들의 배신감 느껴지는 과거사진들을 만나볼까요?

지창욱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를 통해 동해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이름도 동해로 개명할뻔한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연기포텐이 터지며 완벽한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았는데요. 심지어 주연인 주진모보다 더 큰 주목을 받으며 지창욱을 주인공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았죠.

지창욱의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도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런 그도 다소 친근한 비주얼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무사백동수 때만해도 살짝 퍼지는 코를 가지고 있는데요. 다음 작품인 기황후를 보면 날렵한 코로 바뀌면서 외모가 완성된 것을 볼 수있습니다. 액션이 많은 무사 백동수를 촬영하다 코부상으로 수술하면서 살짝 손봤다고 하네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코수술이 하고싶어 성형외과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힌 적도 있는데요. 예상치못한 부상 덕분에 코수술을 통해 완벽한 미남형 얼굴을 가지게 되었네요.

장희진

2003년 패션잡지 '에꼴'로 데뷔하여 제2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장희진은 작품 복이 없었던 탓인지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편인데요. 조연급 배역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오던 중 2017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구혜선의 대타로 캐스팅 되면서 연기자로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드라마분위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주인공이 바뀌게되면서 자칫 몰입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청초한 느낌과 매력적인 이미지로 구혜선보다 이미지가 더 잘들어맞아 시청률 19.4%까지 찍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죠. 해당 드라마를 계기로 대중적인지도를 높이고 현재는 예능 및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을 가진 그녀도 피해갈 수없는 학창시절사진, 지금과는 살짝 다른모습이죠.

이제는 완성형 미녀가 된 장희진은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사랑에 빠진 여자답게 더욱 예뻐진 근황이 눈길을 끄네요.

소이현

얼마 전 1년8개월간 출연했던 SBS 동상이몽에서 하차하며 아쉬움을 준 소이현은 학창시절 리틀 최지우라는 별영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었는데요. 그녀의 중, 고등학생 때 사진을 보면 리틀 최지우라는 말이 와닫습니다.

2001년 친구와 장난삼아 나가게된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덜컥 입상하게되며 방송데뷔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특히 소이현이 나갔던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는 전설의 기수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있습니다. 방송데뷔 이후에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젓살이 빠지고 카메라 마사지로 인해 지금의 얼굴이 완성된것 같네요.

소이현은 립스틱 완판녀, 구두품절녀로도 유명한데요. 심지어 드라마 청담동엘리스에서는 주인공인 문근영보다 소이현의 패션이 더 화제가 되며 드라마에서 착용한 1억원의 목걸이가 완판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의 인교진과 결혼해서 소이현의 눈웃음을 꼭 닮은 두 딸을 낳았는데요. 결혼 6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사이 덕분인지 소이현은 두 딸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월한 미모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채정안

현재에도 아이유, 김수현, 방탄소년단 등 최고의 인기스타들만 모델로 뽑기로 유명한 레모나의 CF를 찍은 채정안. 기억하시나요? 레모나 광고 외에도 칠성사이다 CF를 찍으며 가수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1집앨범 '무정'으로 코요테, 이정현 등과 나란히 신인상까지 받으며 당시 연예인들 사이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집이 흥행에 실패한 이후로 가수활동을 접고 드라마 쪽으로 눈을 돌리는데요.

2005년 갑자기 동창과의 결혼소식을 알리고 활동을 쉬더니 1년 반만에 이혼 후 채정안의 인생작  커피프린스1호점으로 복귀하게됩니다. 서브 여자주인공 이지만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주인공인 윤은혜보다 더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드라마를 하기 이전에는 이쁘긴했지만 어딘가모르게 촌스럽다는 말들이 많았지만 커피프린스에서는 세련된 얼굴로 변신해서 미대생의 환상을 심어주기도 했죠. 이에 사람들은 이전과 달라진 얼굴에 성형으로 복귀에 성공했다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 또다시 한 결혼식장에서 성형을 하게되며 얼굴이 빵빵해지고 웃는 모습이 어색해진 사진이 올라오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죠.

임수정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큰 인기를 얻은 임수정은 패션잡지 '쎄씨'의 표지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모델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모델활동시절의 임수정은 지금의 모습과 좀 달라보입니다. 치아교정과 코가 제일 많이 변한 것 같은데요.

1979년생, 마흔이 넘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의 임수정은 생얼도 당당히 공개하며 쓴소리하는 악플러들에게 소신발언을 한 것이 눈길을 끌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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