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 북 7차 핵실험에 "가능성 충분…미 대선 전후 포함"
허경진 기자 2024. 9. 23. 11:36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의 대선 전후를 포함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실장은 오늘(23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신 실장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한미가 가장 중점을 두고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핵 소형화 등을 위해서 몇 차례 더 핵실험은 필요하다"면서 "북한이 언제 할까 하는 건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면서 결정할 거고, 그런 시점에 미국의 대선 전후도 포함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실장은 오늘(23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신 실장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한미가 가장 중점을 두고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핵 소형화 등을 위해서 몇 차례 더 핵실험은 필요하다"면서 "북한이 언제 할까 하는 건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면서 결정할 거고, 그런 시점에 미국의 대선 전후도 포함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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