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뻗긴 했지만 닿진 않았다"…쇼핑몰 성추행男의 변명

최현호 기자 2025. 10. 2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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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서 모르는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손은 뻗었으나 몸엔 닿지 않았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7일 낮 12시50분께 효고현 히메지시 오쓰구의 한 쇼핑몰 내 상행 에스컬레이터에서 오른쪽에 서 있던 37세 여성의 옆을 지나가며 오른손으로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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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일본의 한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서 모르는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손은 뻗었으나 몸엔 닿지 않았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고베신문에 따르면 효고현 아보시 경찰서는 효고현 다쓰노시에 거주하는 남성 A(39)씨를 비동의 추행(강제 추행)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7일 낮 12시50분께 효고현 히메지시 오쓰구의 한 쇼핑몰 내 상행 에스컬레이터에서 오른쪽에 서 있던 37세 여성의 옆을 지나가며 오른손으로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영상을 확인했으나 A씨를 검거하진 못했고, 그 다음날 오후 A씨가 또 해당 쇼핑몰에 와 있다는 경비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성 쪽으로 손을 뻗긴 했지만, 몸에는 닿지 않았다" 등의 진술을 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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