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나혼자산다> 촬영 중 강남은 구리 이모네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아 있던 승리 씨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됐다.

강남 특유의 밝은 성격 덕분에 금세 친구가 됐고, 두 사람의 인연은 방송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단순한 방송 속 에피소드로 끝날 법도 했지만, 강남과 승리는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우정을 이어갔다.

특별한 인연은 2019년 강남의 결혼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결혼식에서 승리 씨는 2부 사회를 맡았다.
"영광스럽게 사회를 맡은 지하철 친구 최승리입니다"라고 소개한 승리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우연한 만남이 5년을 넘어 이렇게 각별한 자리로 이어진 것이다.

최근 강남은 결혼을 준비 중인 승리 씨의 프러포즈를 돕기 위해 또 한 번 큰 선물을 준비했다.



프러포즈를 고민하던 승리 씨가 "반지를 사고 싶어도 금값이 너무 비싸다"고 털어놓자,
강남은 주저 없이 "내가 사줄게. 네가 꼭 프러포즈 해야 한다"며 친구를 명품 매장으로 데려간다.


"제 친구가 결혼하거든요~"
매장 직원에게도 친구의 경사를 소문낸다.




두 사람은 함께 다이아 반지를 골랐고, 강남은 시원하게 현장에서 결제까지 마쳤다.


강남 덕분에 프로포즈를 성공적으로 마친 승리 씨.



"야, 승리야. 너 내가 만약 아프면 신장줄 수 있어?"

"해줄 수 있지 그정도는.."

10년 전 지하철에서 우연히 시작된 인연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용이 아닌 진짜 친구로, 서로의 인생에서 큰 힘이 되어준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강남 역시 "이 친구 덕에 예능도 하고, 와이프도 만났고, 웃으면서 살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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