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의 맛을 찾아서, 직접 다녀온 담양 맛집 TOP.3

안녕하세요!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나만의 여유로운 쉼터를 찾아 떠나는 '불사조여행단'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이 함께하는 4월, 여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최근 소도시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맛과 멋의 고장 '담양'은 지금 가장 눈부신 풍경을 자랑하고 있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4월의 봄기운을 만끽하며 다녀오기 좋은 담양의 매력을 구석구석 살펴보려고 합니다. 푸른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 여유부터,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의 제철 미식까지 알차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따스한 봄날, 대나무 숲의 청량한 향기가 가득한 담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불사조여행단이 추천하는 담양의 미식 여행,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보시죠!


유진정

전남 담양군 금성면 시암골로 17
11:00 ~ 20: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깊고, 맑은 한약재 풍미의 청둥오리 전골

오픈 30분이면 40개 이상 테이블이 꽉 차는 담양 현청둥오리 전골 맛집이에요. 청둥오리하면 생소하지만 한약재와 미나리를 듬뿍 넣어 끓여내는 보양식으로 한 입 먹는 순간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겉으로는 진해보이지만 국물을 한 입 떠먹으면 깊으면서도 맑은 느낌의 맛을 느껴집니다. 오리고기를 다 먹고, 남은 미나리와 밥을 볶고 유진정의 특별비법인 마른 쑥 가루를 넣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창평국밥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2-12
09:00 ~ 12:00 (15:30 ~17:00 브레이크타임)

막창이 한가득 들어간 매콤 막창전골

매월 5일, 10일 장이 서는 창평시장 인근의 현지인/여행객 모두의 맛집! 창평국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오랜 단골 메뉴로 옛 돼지부속물을 구하기 쉬웠던 문화를 이어 생겨난 맛집이에요. 돼지고기와 막창이 가득하고,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랍니다.

창평국밥은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어요. 국물이 빨간만큼 다대기가 꽤나 매콤해서 밥과 함께 속을 든든히 채우는 것을 추천드려요!

빨간 막창전골말고도 일반 모둠국밥이 있으니 하얀 국물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진우네국수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3길 32
09:00 ~ 20:00

죽녹원 인근 영산강변의 국수거리 중 가장 오래된 곳이에요. 과거 죽물시장이 왕성했던 시기에 생겼던 국수거리는 죽물시장이 사라지도고 여행객과 현지인에게 든든한 국수 한 그릇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역사가 무려 50년이 넘어간답니다.

다른 국수와 다르게 중면을 사용해서 면이 두껍고, 깔끔한 멸치국수도 맛있지만 매콤달콤한 비빔국수가 더욱 별미에요. 육전이나 계란을 곁들여 먹기도 좋은데, 계란은 멸치육수에 24시간 이상 삶아서 구운계란과 삶은 계란 중간의 맛, 특이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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